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무료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미술·요리·모래놀이·드라마 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2일과 다음달 19일, 10월 24일 등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1회당 20가족(60명 내외)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 문의 및 신청은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031-899-9151)로 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어린 학생들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족간 대화 단절, 학습능력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가까운 나와 내 가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