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28.3℃
  • 흐림서울 25.9℃
  • 대전 27.6℃
  • 흐림대구 29.2℃
  • 구름많음울산 28.3℃
  • 흐림광주 27.3℃
  • 흐림부산 27.2℃
  • 흐림고창 27.7℃
  • 구름많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5.0℃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6.8℃
  • 흐림강진군 27.4℃
  • 구름많음경주시 29.0℃
  • 구름많음거제 27.5℃
기상청 제공

공영자전거 내년 1820대 도입

市, 4개 구청서 설명회 가져

수원시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8월 4일 영통구청까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6천대를 운영해 5㎞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공영자전거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영자전거 도입 배경과 효과, 국내외 사례를 안내하고 스테이션 위치선정, 자전거 모델 등에 대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2016년에 성균관대역, 영통역 생활권에 스테이션 88개소와 자전거 1천82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17년에는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개소 자전거 1천18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광교중앙역, 고색역 영향권 등 전지역에 스테이션 135개소 자전거 2천740대를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키오스크, 거치대, 통합관제 및 수리 센터 등 국내·외 사례의 장·단점을 접목해 수원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공영자전거 도입 및 스테이션 선정에 따른 각동 순회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공영자전거 이용률 제고를 위한 대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