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관장에 전보삼(65·사진) 만해기념관장이 선임됐다.
경기문화재단은 10일 오전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전보삼 만해기념관장을 경기도박물관 신임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관장은 한양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한국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만해기념관 설립자이자 관장으로, 경기도박물관협회장과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한국박물관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신구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