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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署,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 전개 힘 쏟는다

23곳 ‘112세이프 스테이션’ 지정
범죄예방 요령 안내 애로 청취

 

광주경찰서가 이달부터 광주시 23개 지역을 ‘112 세이프 스테이션(SAFE STATION)’으로 지정하고, 주민과 만남, 범죄차단, 안전한 마을이라는 3대 전략으로 모든 경찰력을 투입해 광주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에 나섰다.

광주경찰이 추진하는 ‘112 세이프 스테이션’은 주민이 자주 왕래하거나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 경찰관이 수시로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고 범죄예방, 검문활동을 전개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112순찰차 및 경찰관이 수시로 112 세이프 스테이션에 방문, 주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범죄예방·대처요령을 안내하며, 경찰에 바라는 점을 청취한다.

또 사람이 운집한 곳에서 소매치기, 여성상대 몰래카메라, 성추행 사건과 인적이 드문 곳의 상가·빈집 등의 침임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문제 지향적인 검문활동을 전개하며, 야간 귀가하는 여성들에게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변 방범진단을 통해 가로등, CCTV를 추가로 설치해주는 등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쓴다.

강도희 서장은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캐치프레이즈로 주민들이 안전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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