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다사리문화학교는 오는 24일까지 청년혁신가 펠로우십 프로그램인 ‘들러리 다사리 꼽사리’ 프로젝트에 참여할 20대 예비 청년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경제적 청년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권역별 성격에 특화된 공동체 문화기획자를 육성함으로써 경기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개인의 개성을 살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해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파일럿(시험) 프로젝트는 2015년 재단 통합기획사업 현장인 남양주·양평·광주·하남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9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 담임교수제가 시행되며, 참여자들의 개별적 특성과 능력에 맞는 현장 실무형 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멘토 역할 및 특강에 함께할 강사들은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을 거치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획자를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ggcf.kr) 또는 전화(☎031-231-7238)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