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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운영 1억9000여만원 신규세원 발굴

광주시가 올들어 2억원 가량의 신규 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세외수입 신규 세원 발굴을 위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T/F팀’의 운영을 강화하는 등 세원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누락탈루 세원 발굴을 위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을 지난 3월부터 구축·운영해 무단 도로점용 등 83건 적발로 1억9천600만원의 신규 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덕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3개반 10개조 24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방도 및 농어촌도로 도로점용료, 공유재산까지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오는 12월까지 공유재산과 도로 무단 점용 의심지 추출 및 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누락된 신규 세원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T/F팀 회의에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은 지도 또는 수기 대장을 활용해 조사하는 방식에서 탈피, 공간정보시스템에 각종 행정정보를 융합해 누락 또는 무단 점유 예상지를 추출하고 로드뷰를 통해 현장조사까지 가능한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이를 활용해 조사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업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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