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사진 오른쪽)는 경인여자대학교 류화선 총장(전 파주시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남서울대학교 이정재 교수를 문화예술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6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고문 위촉장을 받은 류화선 총장은 “독도에 대해 관심만 있었지 이렇게 오랜 기간 다양한 활동을 하는지 몰랐는 데 길종성 이사장을 보니 지난 13년간 어려웠던 세월이 눈에 보인다”며 “미력하지만 독도수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길종성 이사장은 “독도는 절대 말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정부와 지자체들의 지원과 협력이 아쉽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