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형 전통시장 야(夜)시장 사업’과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모집한다.
야시장 사업은 영업시간을 저녁까지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적 요소를 투입해 전통시장을 종합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며 관광, 쇼핑, 먹거리가 어우러진 원스톱 종합관광 야시장 10곳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곳에는 3천만원이 지원된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시장내 상인과 고객층의 고령화에 따른 전통시장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7개 시장을 선정해 각 시장마다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 4명에게 창업을 지원한다.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창업 지원금은 1명당 2천500만원이다.
신청은 도 전통시장 포털사이트(www.ggsijang.or.kr)나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를 확인하면 된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