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별 릴레이식 미니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는 다음달 2일 화성을 시작으로 ▲부천(9월4일) ▲안양(10월6일) ▲시흥(10월15일) ▲고양(11월11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시간선택제 일자리정책을 홍보하고, 지역내 고용이 안정된 정규직 시간선택제 일자리 승인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화성 취업박람회의 경우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되며 ㈜티에프이·㈜대우정밀·라비돌 등 인근지역 17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천지역 박람회는 부천시의회에서 오후 2시~5시 열리며 지역업체 유베이스·아토엠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75명을 채용한다.
특히 풍년하이텍 등 부천지역 시간선택제 승인기업 3개업체도 참여한다.
박람회장에선 채용관 외 시간선택제 일자리 홍보관, 면접이미지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