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눈높이로 현장 가까이에서 늘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평택시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양경석(사진) 의원은 3선의 노련함과 패기가 넘치는 의원으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짚어내는 ‘소통의 달인’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소처럼 묵묵히 일하는 지역의 일꾼으로 통하고 있다.
그는 부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다선의 경험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올곧은 의회상 확립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양 부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과 법령제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기도 했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중요시하는 이유에 대해 양 부의장은 “시민중심의 눈높이로 현장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현장의 중심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시민들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면 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으로 의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역시 “평택시의원이 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분야는 민생안정이었고, 내 자신이 주민 전체의 대표자로 생각하고 민생안정과 이익을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특별위원회와 군용비행장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 무연고 국민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장례 지원 조례안 발의 등을 꼽았다.
양경석 부의장은 “앞으로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거듭나는데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