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2일 부곡동 잿말마을 현장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전경숙 시의회의장, 신광균 대한노인회 의왕시수석부지회장, 김호영 의왕단위농협조합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의왕시 부곡동 잿말 희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내에 ‘경로당 리모델링’과 ‘농촌체험 텃밭 조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해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참여, 선정된 사업이다. 총 2억1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마을 공공시설인 경로당(월암동 621)을 지역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바꾸고, 주민이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에 공동텃밭 3개소를 조성하는 등 농촌체험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