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시장으로 안성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황 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작물을 판매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온 100여 농가를 격려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시장은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을 매일같이 만날 수 있다”며 “참여 농가에서도 농업소득으로 이어져 기쁨이 두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