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본서 한국사를 전공한 아키오씨와 일본 출신 결혼이민자들 10명이 매월 두번씩 고조선~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역사를 익히고 있다.
서포터즈인 미야우치 아키오씨는 “여성결혼이민자 한국사 바로 알고, 이해를 높여 한국에서 자라는 자녀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역사바로알기 동아리를 활성화해 한일 양국 간의 역사적 간극을 줄이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을 평안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매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