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0.6℃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3.7℃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2.2℃
  • 맑음울산 5.3℃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4.9℃
  • 흐림고창 3.6℃
  • 흐림제주 10.1℃
  • 구름조금강화 3.3℃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0℃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K리그 클래식 스플릿라운드 17일 개시

정규 마지막 33라운드 종료
전북·수원·성남 등 A 그룹

프로축구 1부리그 스플릿 라운드 구성이 확정됐다.

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정규 라운드 마지막인 33라운드가 종료되면서 상위 라운드인 그룹A와 하위 라운드의 그룹B가 결정됐다.

상위 그룹에는 전북 현대와 수원 블루윙즈, 포항 스틸러스, 성남FC,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등 6개 팀이 편성됐고 하위 라운드인 그룹B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 광주FC, 부산 아이파크, 대전 시티즌 등 6개 팀이 남게 됐다. 각 팀들은 A매치 휴식기를 거친 뒤 오는 17일부터 같은 그룹에 속한 팀을 상대로만 5경기씩을 더 치르게 된다. 그룹A는 우승과 3위까지에 주어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놓고 순위 경쟁을 벌이며 그룹B는 2부 리그인 챌린지 강등을 피하기 위해 경쟁을 펼쳐야 한다.

최하위인 12위는 K리그 챌린지(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되며 클래식 11위는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올 시즌은 스플릿 라운드가 종료되는 11월 29일 막을 내리게 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조만간 스플릿 라운드의 대진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