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축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영국 Q.P.R 프로축구클럽과 지역사회연계 활동 관련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영국문화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킬즈(Premier Skills)’의 일환이자 처음 시도되는 프로 클럽 간의 지역사회 활동 교류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영국 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Q.P.R의 전문가 팀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문가 팀은 Q.P.R 내에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전담으로 맡고 있는 Q.P.R in the Community Trust의 CEO인 앤디 에반스와 유소년 프로그램 전문가 제시 포일, 여성 및 아동 프로그램 전문가 샬롯 에드워즈 등으로 구성되며, 방문 기간 동안 FC안양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진행 및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 FC안양 관계자 및 파트너와의 워크숍 진행과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두 구단이 지역사회 연계 활동 영역에서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한편 2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는 FC안양과 Q.P.R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사례로 심도 있게 소개하고, 청중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효과적인 지역사회연계형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