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수상 서장을 비롯, 각과 협력단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시민경찰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다짐문을 낭독했다.
앞서 시민경찰대원들은 지난 5월6일부터 10주간 경찰 치안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으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민·경협력치안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경찰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협력치안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경찰대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 및 봉사활동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