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자산 환원과 나눔, 소통을 위한 ‘제1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가을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과 수원녹색어머니회, 지역기업 등 2천여명이 참여할 나눔장터를 비롯해 난타, 한국무용 등 재능기부 공연과 코요테, 김혜연 등 인기가수들의 미니콘서트, 전 농구국가대표 김훈선수 팬사인회, (사)사랑의 밥차에서 운영하는 나눔국수 판매 등 총 120여개 부스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 문화 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월드컵경기장 및 축구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포츠마케팅팀(031-259-2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