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평화·통일 민간단체와의 소통에 화력을 모은다.
시는 오는 12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에서 활동 중인 12개의 평화통일 민간단체와 ‘평화통일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시와 지역 내 평화통일 민간단체의 첫 간담회로, 상호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남북교류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남북교류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단체들에게 인천시의 남북교류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진행방향 및 상호협업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한다.
/한은주기자 h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