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강원FC와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끈 공민현을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맹은 공민현에 대해 “경기의 흐름을 바꾼 멀티골의 주인공”이라면서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괴롭혔다”고 평가했다.
공민현은 또 타라바이(서울 이랜드)와 함께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는 신광훈(안산 경찰청), 조원희(서울 이랜드), 임경현(부천FC), 하정헌(안산 경찰청)이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에는 전상훈(경남FC), 양기훈(서울 이랜드), 베리, 조성준(이상 FC안양)이, 골키퍼 부문에는 김영광(서울)이 각각 뽑혔다.
부천FC와 강원FC의 경기는 주간 최고의 경기로 뽑혔고 부천FC는 주간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