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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아메리카 대륙 韓商, 섬유산업발전 협력

GTC 중남미 해외지사 확대 등
해외 판로개척·교류협력 논의

경기도가 미주(LA·뉴욕) 및 중남미(아르헨티나·브라질·우루과이)에서 활약중인 한상(韓商)과 경기도섬유산업발전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경기도는 남경필 지사가 지난 16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세계한상-경기도섬유산업 교류협력 간담회’에서 북남미 지역 한인섬유기업인 대표 30여명과 함께 섬유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중남미 해외 마케팅지사 확대 ▲차세대 디자이너 인력의 해외 현지시장 진출방안 ▲해외한인의 섬유기업들의 국내투자 등 섬유·패션사업 분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상대표단은 미국 LA와 뉴욕 한인의류산업협회(KAMA), 아르헨티나 한인상공인연합회 및 한인회, 브라질 한인회, 우루과이 한인회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남 지사는 이 자리서 “도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견인차이자 고급니트 생산의 세계적 중심지”라며 “앞으로 도와 미주 및 중남미의 한상이 서로 지속적 교류협력으로 한국 섬유산업이 세계 패션산업 1번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와 중남미는 LA자바,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베자네다, 상파울루 봉헤치로 등 세계 3대 한인 의류도매상가가 있어 국내 섬유산업 수출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 중이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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