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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미금역사 공정률 56% ‘순조’

신분당선 미금역사 설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는 2017년 10월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미금역사 공사를 절반 이상 끝내 22일 현재 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역사 구조물 시공을 위한 땅파기 작업이 진행돼 내년 1월 말까지 작업현장의 왕복 6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이 일시 통제된다.

시공사 두산건설은 이곳 240m 구간 돌마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내 표지판과 작업장 펜스를 설치하고 교통정리원을 배치했다.

신분당선 미금역사는 기존 분당선 미금역 아래쪽 지하에 길이 125m, 전체면적 8천481㎡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가 차질없이 이뤄지면 내년 2월 성남 정자∼수원 광교 구간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미금역사는 2017년 10월 완공된다.

총 사업비 1천224억원(성남시 918억원·경기철도㈜ 306억원)이 투입된다.

신분당선 모든 구간이 개통되면 수원 광교에서 서울 용산까지 53분에 갈 수 있다.

신설되는 신분당선 미금역에서 광교까지는 16분, 용산까지는 37분이 각각 소요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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