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소속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대표단 일행이 23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새누리당 이승철(수원5) 대표의원 및 대표단과 한중 우호를 다졌다.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은 중국 공산당 인재 양성소격인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소속 청소년 정책 연구기관이다.
이들은 중국과 세계 청소년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이해 증진 등을 위해 국가간 청소년 교류 및 교육, 문화,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염학겸 단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을 구성된 이들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한 뒤 새누리당 대표실을 찾아 이슬철 대표의원 및 대표단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친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한중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염 단장은 이 자리서 도의회와 국제친선의원연맹을 체결하고 있는 지역외에 다른지역과의 교류를 주선하겠다고 제의했다.
현재 도의회는 중국 강소성, 광동성, 요녕성, 산동성 등과 교류중이다.
또 이승철 대표의원과 경기도 및 도의회와 한중 교류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