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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고양시민의 행복 그리는 No.1 공기업으로 우뚝 선다

 

고객만족 경영혁신 결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4회연속 인증
문체부 우수공공체육시설 수상 등 쾌거


사업다각화 수익구조 개선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착
임대사업 등 수익창출… ‘흑자’ 첫 기록


미래지향적 밑그림 설계
워크숍 수시 실시 조직현안 극복 온힘
2020 중장기 경영비전 수립 ‘도약 예고’



고양도시관리공사 ‘제2의 도약’ 시동

고양시시설관리공단과 고양도시공사의 통합으로 지난 2011년 출범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특단의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2011년, 2013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 우수기관 선정(2013년) 등 외형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100만 행복도시출범 1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민선6기 출범 및 고양시 100만 인구 돌파와 함께 제2기 통합공사 시대를 연 공사는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2014년), 문화체육부 우수공공체육시설 수상(2015년), 행정자치부 복리후생정상화 우수기관 선정(2015년) 등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시민 고객감동 실천을 위한 무한 도전과 성과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인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2014년 4회(11년) 연속 재인증 받는 쾌거를 이뤘고, 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SQ: Service Quality)’을 유지하는 등 고객중심경영 모범기업으로 탁월한 품질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 전반적인 정책과 품질 및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고객만족도 평가의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해당 기업의 서비스품질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공사는 앞으로도 CS인프라 구축 및 실천력 강화, 고도화된 서비스 품질경영 문화 정착,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해나가는 우수 공기업이 되기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에 빛나는 고양스포츠타운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외곽 체육시설 등으로 이뤄진 고양스포츠타운의 시설활성화는 민선5기부터 고양시의 주요 핵심과제로서 공사는 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그리고 민선6기에도 아시안게임 펜싱·축구 개최와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 이승철·이승환 콘서트 및 인기 예능프로그램 방송 유치 등 규모와 수준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가 주춤해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성화 노력을 전개한 결과, 2016 몬스터잼 코리아 유치 MOU체결, 한중합작영화 ‘역전의 날’ 및 MBC 아이돌육상대회 촬영유치 등의 성과를 올렸고, 12월에는 임창정·김연우 콘서트도 계획중에 있다.

주민자치 행사도 활발히 추진하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캠핑용품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꽃우물배 수영대회 및 댄스페스티벌과 같은 회원주도 행사도 계획되어 있는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기도에선 유일하게 고양체육관이 2015년 1월 문화체육부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이는 다각적인 시설활성화 마케팅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다각화로 공사 최초 흑자구조 실현

공사가 역점으로 진행 중인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은 민선6기에 들어서면서 고양케이월드주식회사(PFV) 및 자산관리회사(AMC)의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는 전시·판매·정비연구 등 생산 중심의 자동차산업뿐 아니라 체험·주민편익시설 등의 문화시설까지 더해진 자동차 애프터마켓 단지로서 1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 3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4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5월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그리고 10월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과의 MOU 체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 추진하며 그린벨트 해제 등의 인허가 해결 및 시민참여형 조성사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공사는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창조적 발상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해 가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 종량제봉투 판매 사업의 경우 시스템에 의한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로 연간 120억원의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이어 각종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8년 120억원의 계약으로 CJ스튜디오를 유치한 현물출자부지 임대사업으로 지난해 공사 창립 최초로 개발사업부분 흑자를 기록했다. 현재는 잔여부지에 대한 추가 임대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앞서 지난 5월에 진행한 태양광발전임대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약을 통해 15년간 매해 1천2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게 됐다.

 



변화와 혁신으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 설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에 맞춰 공사는 노사 모두가 뜻을 모아 퇴직 특별공로금 폐지, 휴직급여 지급률 구체화, 보육비 지급 중지, 포상휴가 축소, 경조비 개선, 경영/인사권 침해소지 노사 단체협약 조항 개선 등 6개 분야의 과도한 복리후생을 과감히 개혁하여 올해 1월 행정자치부 주관 복리후생 정상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공사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10월부터 스탠딩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으며, 원스톱 통합주차관리시스템과 모바일 전용 공사 웹도 연내 개발을 앞두고 있어 정부3.0이 추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제3기 청년이사회를 6월 발족하여 미래 관리자 사관학교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고, 직급별·분야별 워크숍을 수시로 실시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현안 극복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 중장기 비전 수립을 통한 제2의 도약 준비

2011년 통합공사가 출범하면서 ‘3 BEST 2015 HIT’ 비전을 설정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변화와 혁신·고객행복·성과창출이라는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여러 핵심과제를 성실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올해 그 비전이 종료됨으로써 2016년 새로운 2020 중장기 경영비전 선포를 앞두고 현재 비전 수립 및 목표 도달을 위한 핵심전략과제들을 수립중에 있다.

이처럼 공사는 항상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발상으로 조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과제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No.1 지방공기업으로서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박상인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은 “2011년 통합이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공사는 앞으로 정부 3.0가치 구현을 통한 전사적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의 미션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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