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 한국소비자원, 강북힘찬병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농업인행복버스’에는 무료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자동차·가전제품·보일러 무상점검서비스 등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농업인 200여명은 행복버스를 통해 진료와 치료를 받았다.
이원묵 지부장은 “행복버스가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배달했다”며 “농협이 앞장서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 무료예술공연, 장수사진촬영, 무료법률상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봉사활동’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