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은 선급기술료를 포함해 공동연구 및 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매출 발생시 협의하여 결정)를 지급하는 기술 이전 계약으로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약 3년 후부터 연간 5억원 이상의 산업체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낙상감지 장치 및 방법’ 특허는 택배 물품의 낙상이나 작업자의 갑작스러운 쇼크로 작업자가 의식을 잃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등의 사고 발생시, 위급한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보호자나 관리 센터에 메시지를 보내 응급상황에 대한 사후처리와 의료 개입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낙상감지 및 대응 시스템이다.
천만영 산학협력단장은 “한경대의 응급상황 대응 기술력을 인정받은 하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기술을 산업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