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에 있는 소나무가 이른바 ‘청렴 소나무’로 명명됐다.
인천시설관리공단(송도공원사업단)은 26일 미추홀공원에 식재된 대형 소나무를 ‘청렴 소나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송도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실시했다”면서 “청렴은 국가의 가장 큰 경쟁력임을 명심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정된 나무는 수령이 50년가량 된 소나무다.
/한은주기자 h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