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제17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기성 의원(민)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소년들의 문화와 예술, 체육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평택시 관내 유·소년들의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고 초·중·고등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평택시와 교육청, 기업체와 시민 등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유소년 협의체 구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행정지원을 위한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소년 지원정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개정으로 평택시의회에 설치하는 상임위원회 또는 특별위원회의 ‘간사’ 의 명칭을 ‘부위원장’ 으로 ‘5분 자유발언’은 ‘7분 자유발언’으로 각각 변경됐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