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은 3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및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봉사단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해 총 1만800장의 연탄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SK 관계자는 “매년겨울 사랑의 연탄 배달부가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올해도 난방비 절감 및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건배 센터장은 “추운날씨에도 연탄나눔을 지원해주신 SK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공동체사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2006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사랑의 연탄나눔’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지역내 홀몸 노인들에게 이불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불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