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흐림동두천 25.2℃
  • 구름많음강릉 27.9℃
  • 흐림서울 27.8℃
  • 흐림대전 28.8℃
  • 구름많음대구 29.2℃
  • 구름많음울산 28.3℃
  • 구름많음광주 27.6℃
  • 구름많음부산 27.2℃
  • 흐림고창 28.5℃
  • 흐림제주 29.1℃
  • 흐림강화 25.6℃
  • 흐림보은 28.1℃
  • 흐림금산 28.6℃
  • 구름많음강진군 27.4℃
  • 구름많음경주시 28.7℃
  • 구름많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성남문화재단, 즐거움이 있는 ‘우리동네 문화공간’ 2곳 개소

마을 공동체 의식 재확인
주민 소통문화 적극 지원

 

성남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간 조성 지원 사업 ‘우리동네문화공동체만들기’의 첫 공간인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 13단지 1301동 ‘책이 있는 사랑방’과 1310동 ‘즐거움이 있는 공유공간’이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재단은 문화 환경 개선과 예술가 창작 진흥을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코자 2012년 이후 마을공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마을공간 지원 사업은 주민공동체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기획하고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출신 성남시의회 노환인 의원과 권락용 의원, 운중동 산운마을 입주자 대표회 김금규, 최인수 회장, 성남문화재단 김보성 문화진흥국장 등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재단 김보성 국장은 “성남문화재단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소통 문화를 일궈나갈 수 있게 곳곳에 문화공간을 설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