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도북부청사에서 ‘제1회 안보튼튼!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도와 시·군 비상대비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업무결산과 지식공유 등을 평가하고, 안보 특화사업 발굴 등을 하는 자리다.
도와 시·군 비상대비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도의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다.
‘비상대비직무 결산’, ‘안보의식 제고’, ‘사기진작’ 등 3개 테마로 구성되며 서면심사로 선발된 6개 우수 시·군이 비상대비 업무분야 우수·특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에 따라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 등을 선발해 기관 상장과 함께 안보·안전·비상 물품 구매비가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결산 컨퍼런스를 통해 급속도로 다변화하는 안보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단순 결산보고 차원을 넘어 비상대비 분야 내·외부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소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