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전 안성신문 이규민(48·민)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교육특구! 안성이 젊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교육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교육특구 지정 추진 ▲고교무상교육 시범실시 ▲공도 교육특화단지 건설 등을 제시했다.
안성 삼죽면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삼죽초, 죽산중, 안성고와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안성시연합회 사무국장, 심규섭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안성신문 대표이사와 발행인을 거쳐 현재 안성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