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이 오는 18일부터 1월 28일까지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 주최로 열리는 전시는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뉴시스, 뉴스1, 연합뉴스 소속 사진기자 13명의 보도사진을 선보인다.
올 한해 각종 뉴스의 현장을 누비며 촬영한 보도사진을 통해 사진기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는 수원역 대합실, 경기도 북부청사, 수원시청 로비, 용인시청 로비 등 네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수원역 대합실에서 열린다.
김시범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장은 “을미년 한해 메르스의 여파로 전국이 공포를 떨었는가 하면 엽기적인 사건사고가 많아 사진기자들에겐 숨가쁜 한해였다”며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한국기자협회 경기지부 사진기자들이 취재현장에서 땀과 열정으로 취재한 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12월 18일~12월 22일 수원역 대합실/1월 8일~1월 14일 경기도 북부청사/1월 15일~1월 21일 수원시청 로비/1월 22일~1월 28일 용인시청 로비)/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