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관에서 특별 프로모션 ‘청춘, 그대들을 위한 겨울 미술관’을 진행한다.
청춘들에게 예술을 통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개막한 ‘윌리엄 켄트리지: 주변적 고찰’전과 ‘필립 가렐- 찬란한 절망’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와 영화,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도서관, 아트 팹랩 등 서울관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동시대 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진행되는 ‘겨울 미술관, 출석체크 이벤트’는 서울관의 전시동과 교육동 프로그램을 하루에 모두 즐기기 힘들었던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된 행사로, 출석체크 카드에 화요일부터 일요일 중 각각 다른 요일의 스탬프를 4개 이상 모으는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서울관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전시동에서 진행되는 6개 전시 테마를 담은 6종의 책갈피를 각 요일별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701-950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