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노닐기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 관련 교육을 통해 관람 및 체험기회를 부여해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양주유기농박물관은 유기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흙을 주제로 ‘흙 속, 또 다른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시실에서 흙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흙공을 빚어본 것은 물론, ‘나만의 화분 만들기’에서 흙을 담아 완두콩 씨앗을 심으며 유기농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