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의장은 “201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은 평택·당진항을 찾아 소외된 보따리상을 중심으로 무료진료를 해 너무 감사하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외계층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쉬즈메디병원은 지난 2014년 1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하고 한중카페리 선상진료와 경기평택항만공사 건물에서 보따리상과 항만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부인과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 6년째 국내 현직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