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준(53) 경인일보 경기북부 실장이 제33대 편집국장으로 확정됐다.
경인일보는 지난달 30일 편집국 편집제작 종사자들의 임명동의 찬반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편집국원 중 육아휴직자 등을 제외한 113명 가운데 109명(96.5%)이 참여했고 86명(78.9%)이 찬성했다.
윤 신임 국장은 시흥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1991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중부권취재본부장, 지역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30대) 등을 역임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