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5 송년음악회와 새해 해돋이 맞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주민 및 직원들과의 신년 해돋이 산행으로 동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인 동구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2015 송년음악회 공연은 가수 강상준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무조건’ 박상철, ‘서울대전대구부산’ 김혜연, ‘사랑을 할거야’ 권선국의 열띤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이 구청장은 정상에서 신년 축하메시지에 이어 소망을 담은 희망 풍선을 날리며 “바쁘신 가운데도 송년음악회를 찾아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 정기를 바탕으로 2016년 한 해도 내실 있는 구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tally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