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무식에서 조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메르스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광주시 공직자를 격려했다.
또한 2016년 한해에는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큰 힘이 된다’는 ‘토적성산(土積成山)’의 교훈을 되새기며 지난 민선4기부터 10여 년간 광주시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우선의 안전도시,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공교육을 통한 교육 중심도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행복도시, 쾌적하고 풍요로운 경제도시, 친환경 청정도시 구축을 중점 추진해 광주시를 ‘사람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시무식이 끝나고 조 시장은 광주경찰서, 소방서, 노인복지회관 등 기관 사회단체를 방문,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