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덕룡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장은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전국10위’를 차지, 우수관서로 선정된 수원중부서 류영만 서장에게 감사패와 부상품을 전달했다.
수원중부서는 지난해 경수대로 일부구간 제한속도 하향, 점멸신호등 전수조사 및 신호체계 개선, 보호구역 확대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취약지역 홍보플래카드 게시 및 수도권에서 운전자 110여명을 상대로 약 3천만 원을 뜯어낸 보험사기범 검거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27명이었던 교통사망자수가 2015년 15명으로 44%(12명)가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류영만 서장은 “시민 교통안전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시설개선과 홍보, 시민 모두가 공감·공유할 수 있는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상자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