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전용 사이트가 5일 운영을 시작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인천 관광을 즐기고 싶은 희망자는 관광일 3일 전까지 예약 사이트(http://culture-tour.incheon.go.kr)에 신청하면 된다.
10인 이상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개항누리길, 동구 골목투어, 송도 미래길 등 도보코스 3곳과 한국이민사박물관,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도호부청사와 무형문화재전수관, 화도진공원,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송암미술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검단선사박물관, 소래역사관 등 9곳에서 해설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해설사가 관광버스에 함께 타 2곳 이상의 관광지를 해설하는 ‘버스동승 해설코스’도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4055)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주기자 h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