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달 초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이 광명교육청 박상길 교육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륜경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양측은 공동으로 작년 7~10월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는 ‘꿈의 학교’ 일환으로 지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의 해오름 자전거학교’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70명 남짓한 광명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자전거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륜장(스피돔)을 개방하는 한편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
또 안장장비 및 안전모와 교육용 자전거를 지원함과 더불어 교육강사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경험을 쌓도록 물심양면 도왔다.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은 “광명지역 학생들이 자전거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명교육청과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