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올해 징병검사를 오는 21일부터 11월25일까지 199일간 실시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할 지역인 경기남부 지역의 징병검사대상자는 올해 19세가 되는 1997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그 이전에 출생한 사람 중 징병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작년 보다 1천여 명이 늘어난 4만5천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징병검사 대상자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징병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학생과 학원수강생, 직장인 등은 실거주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에서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징병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 후 접수가 가능하며,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등 공적신분증을 제시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한준석기자 h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