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이전한 토마토 발효 고추장 제조기술은 고추 특유의 매운 맛을 완화시켜 아이들과 외국인 입맛에도 맞으며, 별도의 고추장 발효 공정이 필요하지 않아 제조가 용이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토마토발효고추장 제조법은 지난 2012년 10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번 특허 기술 이전으로 광주시 농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특산물의 경우 저장의 한계가 있고 계절의 영향에 따른 수확량 등에 변화가 있지만 이를 가공품으로 만들 경우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다”며 “고정적인 수익창출과 지역브랜드 알리기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