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핵심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 및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통한 임금체계·근로시간 개편, 산업재해예방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안착을 위해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평택고용노동지청 제10대 지청장에 취임한 윤상훈(58·사진) 전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의 취임 일성.
신임 윤 지청장은 노사관계 안정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태백지청장, 경기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비서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