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모멘틱과 사회공헌 CRM 후원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서강윤 모멘틱 대표와 직원들은 나섬의집를 방문해 양말 100켤레를 전달했다.
올해 1월 사업을 시작한 모멘틱은 아이디어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출시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채온’ 양말을 1세트(2켤레) 판매할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1켤레씩 기부하기로 했다.
서 대표는 “아직 막 사업을 시작한 단계지만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이 회사의 목표기도 하다”며 “자체적으로 ‘체온 기부 프로젝트 #1’을 추진하고 있던 중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 CRM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RM(Cause-Related Marketing, 공익연계마케팅)이란 기업 및 단체가 제조, 생산, 판매하는 상품의 사회공헌 이미지를 높이고, 특정 상품의 판매율에 비례한 금액 또는 전체 매출액 중 일정비율을 매월 기부하는 나눔캠페인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