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4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양기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학습코디네이터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학습코디네이터들 중 45명은 광명지역 19개 초등학교에 파견돼 사회적 배려 대상 자녀나 학습 동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 코칭과 학교적응, 학과보충 지도, 숙제 도와주기 등 ‘엄마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청소년수련관 내 진로직업체험센터에 5명이 파견돼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장 발굴과 체험 프로그램 인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