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23일 오후 광주시청대회의실에서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 학생,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51명, 고등학생 31명, 중학생 1명 등 총 83명에게 1억8천여만 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금은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60만원으로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눠 지급된다.
이창희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광주미래 100년을 만들어갈 주역”이라며 “광주의 인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학업에 정진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1999년 설립, 올해까지 총 1천61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4억5천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