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다음달 11일까지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나눔 매니저’ 30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 미술관, 음식점 등을 활용해 동네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개념의 마을 사랑방이다.
공간은 시설주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박물관을 비롯해 24개 시·군에서 70곳이 지정됐으며 올해는 180곳을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습나눔 매니저는 이 곳에서 모니터링 활동과 교육기부자와 주민을 연결하는 교육기부 매칭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해당 시·군 평생학습부서로 하면 되며 진흥원이 심사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 홈페이지(gil.g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