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서운면 소재 TS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멘토-멘티 워크숍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조직내 소통 적응 ▲새로운 업무 숙지 ▲공직생활 적응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6급 선배 공직자와 신규 공무원이 1:3 비율로 결연을 맺었다.
신규 공무원 34명과 6급 공무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서로 간의 친밀감 조성을 위한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 외부강사의 ‘행복한 관계 만들기’ 강연 등이 이어졌다.
멘티와 멘토를 맺은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업무와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황은성 시장은 “멘토는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든든한 후원자로, 멘티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업무능력을 키워 나가는 신규자로서 책임을 다해 시민들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