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도내 곳곳서 태극기 물결

道, 중기센터서 3·1절 기념식
기념 영상 상영·공연 등 열어
각 市·郡서 순국선열 뜻 되새겨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경기도내 곳곳에서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관련기사 6면

경기도는 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수원시어머니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 광복회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를 대신한 유족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기념식 후에는 3·1절 기념 영상 상영과 공연이 이어졌다.

도내 각 시·군에서도 다채로운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성남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등은 시청 등지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3·1절 기념식을 열어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광주시는 광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세운동 거리행진을 재연하는 행사를 열어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화성시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해외자매·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건립 성명을 발표하는 등 독도 및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행사도 잇따랐다.

/안경환기자 jing@








COVER STORY